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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실험자료

    닭 해부

     





    . 실험목표

    닭의 외부형태와 내부 장기의 관찰을 통해서 조류의 일반적인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 실험재료

    , 해부접시, 해부침, 해부기세트, 마스크, 장갑, 알코올, 마취제(에테르)

     

    . 실험과정


    에테르를 적신 탈지면이나 거즈를 비닐봉지에 넣어 부리 기부에 있는 비공에 흡인 마취시키거나 닭의 머리가 들어갈 수 있는 병에 마취제를 넣고, 닭의 머리를 병속으로 넣어 마취시킨다.

     ② 해부하기 전에 깃털을 쉽게 뽑기 위해 뜨거운 물에 담군다.

     ③ 해부접시 위에서 날개와 다리를 잡아당기고 해부침 등을 이용해 단단히 고정한다.

     ④ 용골돌기의 뒤 끝에서 앞 쪽으로 모이주머니가 보일 때까지 잘라나간다.

     ⑤ 모이주머니를 앞으로 밀어서 모이주머니가 위 또는 전위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⑥ 연골성 고리를 가지는 기관(氣管)과 목의 양쪽 면에 있는 경정맥(頸靜脈)을 찾아 확인한다.

     ⑦ 목구멍에 유리관을 넣고 공기를 불어 넣어 흉골 앞에 있는 공기주머니를 부풀게 하여 관찰한다.

     ⑧ 기간이 두 개의 기관지로 나뉘어 지는 바로 위 부분에 위치한 명관(소리를 내는 기관)을 확인한다.

     ⑨ 복부의 표피를 잘라내면서 항문까지 뒤쪽으로 잘라 나간다.

     ⑩ 복부의 공기주머니, , 심장 등을 찾아 확인한다.

     ⑪ 심장을 해부해서 네 개의 방을 확인한다.

     ⑫ 등에 부착된 폐를 찾아 확인하고 체강의 좌측에서 위로 확장된 딱딱한 모래 주머니를 찾아 확인한다.

     ⑬ 모래주머니로부터 장을 추적하여 확인하고 모래주머니를 잘라 구조를 확인한다.

     ⑭ 모래주머니에 이어져 꼬여 있는 십이지장과 그에 붙어 있는 이자를 찾아 확인한다.

     ⑮ 내장의 끝에 있는 직장 근처에서 2개의 맹장을 찾고 총배설강을 확인한다

         골반 뼈의 움푹한 곳으로 엽()을 이룬 신장을 찾아보고 신장의 등 쪽에 있는 척수에서 뒷다리로 연결되는 좌골신경을 찾아 확인한다.

         신장의 앞에 있는 정소 또는 난소를 찾아보고 수정관 또는 수란관을 총배설강까지 추적하여 확인한다

         다리를 해부하여 발끝으로 어떻게 횃대 등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지를 확인하라.

         날카로운 칼을 이용하여 두개골을 제거하고 뇌의 각 부분을 확인한다.

     

    . 유의사항


    장기를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닭의 배를 양쪽으로 최대한 벌려줘야 한다.

    배를 가른 후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수시로 알코올을 적당히 뿌려준다.

    내장의 위치를 관찰할 때 내장이 몰려 있으므로 하나하나 들춰가면서 관찰해야 한다.

    장기의 이어짐을 관찰할 때 중간에 장이 끊어짐을 조심한다.

     

    . 실험결과 및 분석

     

    해부하여 관찰한 닭의 각 내부 기관을 그리고, 각각의 명칭을 표기한다.

     

     

     

    다음에 제시된 각 기관의 형태적 특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기관

    특징

    호흡기관

     

    소화기관

     

    심장

     

    배설강

     

    발가락

     

     

    깃털

     

     

     

    . 토의

     

    조류가 가지고 있는 호흡기관의 형태적 특징을 조류의 행동 특성과 관련하여 설명하여 보자.

     

     

     

     

    조류가 가지고 있는 소화기관의 형태적 특징을 조류의 섭식 행동과 관련하여 설명하여 보자.

     

     

     


    . 참고자료

     

    기도

    기도는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이다. 즉 호흡기계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기도는 흐물흐물한 식도와는 달리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손으로 만져보면 울퉁불퉁한 것들이 만져진다.

    자세히 보면 기도에 자잘하게 흰 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기도에 있는 연골 이며, 만지면 그 형태를 느낄 수 있다.

     

     

     

    폐는 등 쪽으로 좌우 한 개씩 있으며 기관과 연결되며호흡기계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연한 선홍색이며 폐를 잘라보면 짙은 붉은색으로 폐포를 관찰할 수 있다.

     

    심장

    심장은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일단 심장은 심막에 의해 싸여 있으며, 삼각형이다. 약간 땅땅하며 심장을 분리해 보면 심장과 연결된 큰 혈관들을 관찰할 수 있다

    조류의 심장은 포유류의 심장과 같이 2심방 2심실로 이루어져 있으며해부해 본다면 심실의 벽이 더 두꺼운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혈관은 모두 위로 뻗어 있으며 우심실은 생각보다 작다.

     

     

    간은 적갈색의 큰 기관으로 좌우 두개의 엽으로 되며 오른쪽 엽과 왼쪽 엽은 거의 같은 크기로 되어 있다.

     (엽이란 - 간을 해부해 보면 칼로 잘린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둘로 나뉘어 지는 갈라진 부분이 존재하는데 부분을 엽이라고 다.)

     

    쓸개

    쓸개는 오른쪽 간의 아래에 지방체 위에 존재한다.

    짙은 녹색이며 삼각형의 모양이 특징적이다.

    쓸개에는 간에서 만든 소화효소가 저장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신장

    신장은 흔히 얘기하는 것과 같이 콩 모양으로 생겼다. 짙은 갈색이며 장 옆에 하나가 존재한다. 사람의 경우 신장이 장과 구분되는 배출 기관을 갖고 있어서 소변과 대변이 따로 생성된다.

    척추동물에서 소변과 대변이 구분되는 동물은 포유류와 어류이며 나머지 양서류, 파충류, 조류에서는 신장이 장과 붙어 있다. 따라서 대변과 소변을 구분할 수 없다.

     

     

    난소

    난소는 어떤 막으로 둘러싸여 있지 않고 발달하고 있는 난자들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큰 노란색의 덩어리는 많이 자라난 난자이며 속에는 계란에서 볼 수 있는 노른자(난황)이 축적되어 있다

    아직 작은 하얀색 알갱이들이 아직 덜 자란 난자이다.

     

     

     

    심화학습

     

    - 모이주머니의 역할



    닭의 부리에는 이빨이 없다. 사람은 이빨로 음식물을 잘게 자르지만, 닭은 이빨이 없어서 크기가 큰 음식도 마셔야 하며, 음식물은 식도를 통해서 모이주머니로 들어오게 된다.

    모래주머니와 연결된 전위에서는 위액(소화시켜주는 효소가 들어있음)이 나오고 모래주머니에서는 이빨처럼 씹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이주머니는 아주 딱딱한데 이는 음식물을 잘 씹을 수 있도록 잘 발달 된 근육으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이다

    모이주머니를 잘라보면 안쪽이 노라면서 딱딱한 물질로 쌓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쉬어가기

     

    - 닭보다 달걀이 먼저과학자-철학자 결론

    [동아일보: 2006. 5. 27]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관한 해묵은 논쟁이 영국의 과학자와 철학자, 양계업자에 의해 달걀이 먼저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영국 신문들이 26일 보도했다.

    유전물질이 동물의 일생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닭으로 진화한 최초의 새도 원래는 알 속에서 배아 형태로 존재했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신문들은 전했다

    존 브룩필드(유전자학) 노팅엄대 교수는 바로 이런 이유로 알 속의 살아있는 기관과 닭의 DNA가 동일하다면서 따라서 최초의 생명체는 분명히 최초의 알이었으며 알이 먼저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파피뉴(과학철학) 킹스대 교수도 닭의 시조는 비록 다른 종의 새가 낳았더라도 알에서 출현했기 때문에 달걀로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런던=AFP 연합뉴스]

    우리는 모두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는다고 하죠? 하지만 우리의 오른쪽은 엄마를 닮고, 왼쪽은 아빠를 닮지는 않아요. 서로 섞이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다양성을 얻게 되요. 이러한 과정에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기도 하고요. 이것 역시 다양성을 높이는 원인이에요.

    위의 기사는 바로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달걀이 먼저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닭의 조상이었던 새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새로운 알을 형성하고 커가는 과정에서 유전자가 바뀌게 되어 그의 부모를 반반씩 닮지 않은, 다른 점을 갖는, 알이 있었고, 그것이 바로 닭이 된 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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